시사 이야기/경제

췌장암 신약 개발 후 바이오 주 제일약품 주가 급상승? (제일약품 전망)

매생매생 2021. 12. 22. 19:35



안녕하십니까 마을대장 매생이 입니다!
췌장암 신약 후보를 만든 제일약품이 주가가 급상승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제일약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약품”

사진출처: 제일약품

회사 제일약품에 대해


설립일: 2017년 06월 설립
기업형태: 중견기업
대표자: 성석제
시가총액: 5220억
시총 순위: 코스피 342위
액면가: 1주당 500원
사업내용: 의약품 제조, 도매
기업정보: 완제 의약품 제조업

제일약품㈜은 1959년 창업한 이래로 1980년에는 중앙개발연구소를 설립하여 제제연구실, 합성연구실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1986년에는 KGMP 공장을 준공하였습니다. 1996년에는 경피흡수형 소염, 진통제 케펜텍의 제품화 성공 이외에 Alzheimer성 치매의 경피 흡수 치료제 개발 및 천식, 협심증 등 경피 제제 개발 연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신약개발 연구로서는 Cytokine항체를 이용한 조산 진단 kit의 개발이 임상시험 중에 있으며, 치매 치료제인 JES9501은 한국, 미국, 일본 등에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현재는 2000년 상반기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전 임상연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미국의 Dupont, Warner Lambert, 일본의 Daiichi, Otsuka, Kirin 등 선진 제약기업과 기술 제휴를 맺고 우수한 의약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전국 11개 지역에 지점을 개설하여 프로 영업사원과 마케팅 직원들의 활동으로 병원 치료제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일반의약품 시장에서도 제일파프, 케펜텍, 진녹천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출처: 제일약품 회사 소개

현재 제일약품은 자회사인 온 코닉 테라퓨틱스가 JPI-547의 췌장암에 대한 임상 승인신청서(IND)를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제출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JPI-547이란?

‘파프(PARP)’와 ‘탄 키라 제(Tankyrase)’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저해 표적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입니다.

온 코닉 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IND 제출을 토대로 미충족 수요가 높은 췌장암 치료제로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며, 다수 암종에 대한 지속적이고 폭넓은 임상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췌장암이란?

여기 사람의 몸에서 이 부분 pancreas가 췌장입니다.

췌장암은 위장 뒤쪽에 있는 췌장에 발생하는 암입니다.
현재 폐암처럼,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한 췌장암입니다.

췌장암이 발생하기 쉬운 요인에는 45세 이상의 연령, 흡연 경력, 두경부나 폐 및 방광암의 과거력, 오래된 당뇨병,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만성 췌장염 및 일부 유전질환에서 췌장암 발생률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암은 2020년 12월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를 보면 췌장암의 5년 상대생존율(2014~2018년)은 12.6%(남자 11.9%, 여자 13.2%)에 불과합니다.
환자 10명 가운데 5년 이상 생존하는 사람이 1명을 겨우 넘는 수준입니다.

이렇게 췌장암은 걸리면 생존 확률이 아주 희박한 암중에서 가장 무서운 암입니다.
저도 췌장에 대해서 잘 몰랐었는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라는 영화에서 췌장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무서운 췌장암의 치료제를 제일약품은 현재 임상 실험 승인처에 제출을 했습니다.

현재 제일약품은 급상승 주 12등을 차지하였고
18.26%가 상승한 상태로 장 마감을 했습니다.

제일약품 전망




포스팅은 투자권유 목적이 아닌 정보 전달을 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제일약품은 화이자 덕에 뜬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0월에 제약기업 중 가장 눈에 띄게 주가 흐름이 보였던 곳이고 화이자 관련주로 분류되며 주가가 많이 상승을 하였습니다.
지난 1년여간 주가 흐름을 감안하면 이는 의미 있는 반전입니다.
제일약품의 주가는 지난해 11월 10일 10만 5500원을 찍은 뒤 3만 원대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했습니다.
후에 지금이 되어서야 화이자 관련주로 조금 상승을 했지만
회사 내부에서는 차분하게 상황을 보고 있습니다.
현재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제일약품은 신약을 위해 지난해 회사 출자로 온 코닉 테라퓨틱스라는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를 만들었고 이중표적항암제 'JPI-547'와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JP-1366'를 핵심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으로 내세운 상태입니다.
특히 JPI-547는 췌장암을 적응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 의약품 지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시판 허가 승인 시 세금 감면, 허가 신청 비용 면제, 7년 간 독점권 부여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러하여 현재 전망은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개발도 했고
화이자 관련주이기 때문에 주가를 유지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JPI-547인 췌장암 관련 치료제가 승인만 난다면 주가 전망은 밝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이를 끝으로 본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발자취가 궁금해지는 제일약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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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더욱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마을대장 매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