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 실화바탕 영화 리뷰 및 명대사 (진정한 우정은 사회 계급따위 필요없다.)

매생매생 2021. 12. 21. 20:08



안녕하십니까 마을대장 매생이 입니다!
오늘은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을 리뷰 및 추천 드리려고 합니다!

-언터처블: 1%의 우정-

사진 출처: 언터처블 메인 포스터

장르: 코미디/드라마
감독: 올리비에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
주연: 프랑수아 클뤼제, 오마르 시
개봉 일: 프랑스 (2011년 11월 02일),
한국 (2012년 03월 22일)
러닝 타임: 112분
관객수: 172만 명
영화 평점: ★ 9.34
수상내역: 총 38회 수상 후보 총 40회
영화 소개글:
2주간의 내기로 시작된 상상초월 특별한 동거 스토리 하루 24시간 내내 돌봐주는 손길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전신불구의 상위 1% 백만장자 필립(프랑수아 클루제). 어느 날 우연히, 가진 것이라곤 건강한 신체가 전부인 하위 1% 무일푼 백수 드리스(오마 사이)를 만나게 된 그는 거침없이 자유로운 성격의 드리스에게 호기심을 느껴 특별한 내기를 제안한다. 바로 2주 동안 필립의 손발이 되어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자신을 간호하며 버틸 수 있는지 시험해보겠다는 것. 참을성이라곤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던 드리스는 오기가 발동해 엉겁결에 내기를 수락한다. 이렇게,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극과 극, 두 남자의 예측불허 기막힌 동거가 시작되는데..

나의 평점: ★ ★ ★ ★ ★




언터처블(Intouchables)의 뜻은?


Intouchables은 프랑스어로
영어로는 untouchable입니다.
뜻은 불가촉천민으로 사회적 관습 또는 법적 구속에 의해 주류 인구와 분리 및 격리되는 집단입니다.



영화 후기 및 감상평:

본 영화 후기 및 감상평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은 언터처블의 뜻과 같이 불가촉천민인 흑인 남성 드리스와 백만장자이지만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인해 전신불구가 된 필립과의 우정을 그려낸 영화입니다.


24시간 하루 종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필립이 자신의 손과 발이 되어줄 사람을 취업 면접을 보게 되는 것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드리스는 생활보조금을 받고 싶어서 취업하고 있다는 증명서를 얻기 위해 면접을 보러 오게 됩니다.
많은 유능한 사람들이 면접을 보는 와중에 자신의 차례가 오기를 기다리지 못하고 그냥 들어와서 취업증명서를 요구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필립은 그런 드리스가 눈에 들어와
유능한 사람들을 둘째치고 드리스에게 취업을 하라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드리스는 취업을 할 생각이 전혀 없었고, 그런 드리스에게 필립은 2주 동안 자신을 돌볼 기회를 주고 성공을 하면 취업증명서도 주고 그 후에 나가는건 마음대로 하라고 합니다.

드리스는 2주동안 필립을 돌보면서 장애인인 필립에게 비장애인처럼 보듯이 행동을 합니다.
제대로 돌보는 것 같지도 않고
하지만 필립은 자신을 비장애인으로 봐주는 드리스가 더욱 마음에 들게 됩니다.

2주가 지나고 둘은 그냥 친한 친구가 되고
드리스는 필립의 사생활과 연애사까지 들어가서 도움을 줍니다.
그렇게 둘은 행복하고 재밌게 놀게 됩니다.
필립의 전동휠체어를 개조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ㅠㅠ
드리스로 인해 필립은 담배도 배우게 됩니다.
멋진 사람들과 춤도 추고 필립과 편지를 주고받는 여인에게도 제대로 만날 기회를 주기도 하며 둘의 사이는 더욱더 각별해집니다.

하지만 드리스는 이렇게 자신이 필립과 안정적이게 생활하는 것이 자신의 가족들을 놔두고 있는 게 너무 죄책감이 들었고 후에 필립에게 잘 얘기하고 필립을 떠나고 가족에게 돌아갑니다.
필립은 드리스가 떠나고 자신의 손과 발이 되어줄 사람을 뽑기 위해 다시 면접을 보지만 마음에 드는 사람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 필립을 위해 다시 드리스는 찾아오게 되고
필립과 편지를 주고받았던 여인에게 부탁해서
필립을 보좌해달라고 부탁하게 됩니다.
여인은 흔쾌히 들어주고 그 후에 필립은 여인과 결혼하게 되고
드리스 또한 사업가로 성공하게 됩니다.
이 얘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제 감상평은 저는 이 영화를 중학생 시절 학교에서 틀어주었습니다.
그때 영화를 잘 보지도 않았던 저에게 언터처블은 영화의 재미를 알려준 첫 영화였습니다.
한창 학창 시절 친구와의 관계가 중요하던 저에게 너무나도 유익한 영화였고 우정에 대해 옅은 관계가 아닌 깊은 우정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준 아주 좋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흡연하는 장면과 다소 폭력적일 수 있는 언어가 나오기도 하지만 학생 때 사춘기 시절 이 영화를 보는 것을 매우 추천합니다.
다 크고 성인이 된 후에 다시 보니 또 다른 느낌으로 와닿았던 영화입니다.

꼭 한번 이 우정에 관한 영화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우정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다면 죽기 전에는 꼭 봐야 할 인생 명작 영화라고 하고 싶습니다. ㅎㅎ



명대사

“그와 함께 있으면 내가 장애가 있다는 게 느껴지지 않아.”

“그의 출신, 배경 따위는 중요하지는 않아”

“난 사람을 짐짝처럼 뒤에다 태우기 싫어”

“드리스, 이젠 떠날 때가 된 것 같아.
자네가 평생 장애인 휠체어나 밀 수 없어.
자네가 너무 잘해서 해고하는 거야.”

이렇게 둘의 명대사만 봐도 너무 눈물 나고 찐 우정이 한눈에 보입니다.ㅠㅠ


오늘은 이렇게 여기서 본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꼭 한번 영화 언터처블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친구와 함께 볼만한 영화 혹은 자녀에게 보여드릴 만한 영화로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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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더욱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마을대장 매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