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인생 명작 영화 추천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내 인생 최고의 힐링영화” (줄거리/결말/스포일러포함/명대사)

매생매생 2021. 12. 30. 23:48

 

안녕하십니까 마을대장 매생이 입니다!
오늘은 명작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추천드릴 명작 영화는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입니다.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

사진출처: 포레스트 검프 포스터 IMDB

장르: 코미디/드라마/로맨스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주연: 톰 행크스, 로빈 라이트, 게리 시나이즈, 샐리 필드
개봉 일: 1994년 10월 15일
러닝 타임: 142분

네이버영화 평점: ★9.52

관객수: 1.5만명

나의 평점: ★ ★ ★ ★ ★ ★ ★ ★ ★ ★ ★ ★ ★ ★ ★ ★

 

소개글:

불편한 다리,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외톨이 소년 ‘포레스트 검프’ 헌신적이고 강인한 어머니의 보살핌과 콩깍지 첫사랑 소녀 ‘제니’와의 만남으로 사회의 편견과 괴롭힘 속에서도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성장한다. 여느 날과 같이 또래들의 괴롭힘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자신의 재능을 깨닫고 늘 달리는 삶을 살아간다. 포레스트의 재능을 발견한 대학에서 그를 미식축구 선수로 발탁하고, 졸업 후에도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군에 들어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성과를 거둬 무공훈장을 수여받는 등 탄탄한 인생 가도에 오르게 된 포레스트. 하지만 영원히 행복할 것만 같았던 시간도 잠시, 어머니가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고 첫사랑 제니 역시 그의 곁을 떠나가며 다시 한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과연, 포레스트는 진정한 삶의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까?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를 제시하는 감동 바이블! 올 가을, 다시 한번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달리기가 시작된다! “Run! Forrest Run!”

-출처: 영화 소개글-

 


줄거리 및 결말:

영화 -포레스트 검프-는 아이큐 75인 소아마비 환자인 검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검프는 소아마비 환자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아이큐도 75인 바보입니다.

그런 검프의 이야기는 하얀 깃털이 바람에 날리다가 버스 정류장 벤치에 앉아있는 포레스트 검프의 구두 위에 내려앉으며 시작 됩니다.

포레스트는 깃털을 주워서 자기가 아끼는 책을 펼쳐서 하늘을 날고 있는 사람이 있는 페이지에 끼우고 자기 옆에 있던 흑인 여자에게 말을 걸며 자기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검프의 어머니는 검프를 입학 시키려고 하는데 아이큐 75인 검프는 80이 되지 않아 교장선생님이 학교 입학이 어렵다고 말을 합니다.

그런 검프를 입학시키기 위해 검프의 어머님은 교장선생님에게 성 상납을 하고 검프를 입학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검프의 어머님은 하숙집을 운영하고 있었고 엘비스 프레슬리가 하숙을 하고 있었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다리에 보조장치가 있던 검프가 추는 게다리 춤을 보고 영감을 받아 그 춤을 추게 됩니다.

 

검프는 다리에 보조장치를 달고 있었는데 그런 허약 체질의 검프는 친구들에게 놀림 받기 좋은 아이였습니다.

매일 놀림을 받던 검프는 친구들이 던지는 돌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첫사랑이던 제니의 달리라는 소리에 보조장치를 달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조장치를 부수고 계속해서 달리게 되고 자신이 달리기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너무나도 빠르게 달렸던 검프는 폴 브라이언트 감독의 눈에 띄어 미식축구 특기생으로 엘리배마 대학교에 입학을 하게됩니다.

미식축구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전 대통령을 만나기도 하고 검프는 졸업을 하게됩니다.

 

검프는 졸업식에서 육군 모병관이 주는 입대 팜플랫을 순진하게 받아 쓰고 입대를 하게됩니다.

거기서 검프는 버바를 만나게 되고 친구가 됩니다.

버바는 검프에게 자신의 꿈이 새우잡이 배의 선장이 되는것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후에 월남전에 참전하게 되고 버바는 거기서 죽게 됩니다.

검프는 버바를 찾는 과정에서 많은 인원을 구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댄 중위도 함께 구하게 되며 명예 훈장을 받게 됩니다.

 

전쟁 영웅이 된 검프는 훈장을 받으러 가고 거기서 제니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제니는 예전에 알고있던 제니가 아니었습니다.

휘피가 되어버린 제니는 오랜만에 제회에도 검프를 쉽게 떠나버립니다.

 

그 후 검프는 탁구에 재미가 들려 탁구를 치기 시작하고 한번 시작하면 끝이 없이 시도하는 검프는 어느덧 탁구의 신(?)이 되었고

핑퐁외교의 일환으로 중국에 다녀오기도 합니다.

 

검프는 자기가 살려낸 댄 중위와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댄 중위도 처음 봤던 모습과는 많이 다르게 살고 있었습니다.

전쟁중에 다리가 잘렸고 다리가 잘린 군인으로 가문에서도 버림받은 채 술에 찌든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왜 살렸냐고 검프에게 화를 내는 댄 중위 검프는 순진하게 욕을 먹고만 있습니다.

그런 댄 중위와 새해도 같이 보내게 되며 댄 중위는 검프가 버바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새우잡이 선장이 되겠다는 소리를 듣고 

비꼬우며 자기가 만약 검프가 선장이 되면 1등 항해사가 되겠다며 약속을 합니다.

 

그 후 검프는 닉슨 대통령에 의해 투숙중인 호텔을 더욱 좋은 호텔로 옮기게 되고  검프가 묵는 방 건너 편에 손전등의 불빛이 들어와

거슬렸던 검프는 경비에게 손전등의 불빛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고 말을 합니다.

이 사건은 워터게이트 호텔 사건입니다.

 

그 후 탁구광고로 돈을 벌었던 검프는 새우잡이 배를 사게되고 댄 중위와 항해를 하게됩니다.

운 좋게도 성공적으로 끝난 새우잡이는 새우잡이 배를 하나 더 사고도 남을 만큼의 돈을 벌어다 줍니다.

자신재산의 절반을 댄 중위에게 기부를 하고 댄 중위는 애플에 주식 투자를 합니다.

 

그러는 와중 검프의 어머니는 자기 운명은 스스로 찾는 거라며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다고 말하며 명언을 남기고 죽게됩니다.

 

그러고 검프는 평화롭게 지내다 제니를 재회하게 되고 둘은 사랑을 나눕니다.

하지만 다음날 검프가 전에 줬던 훈장을 남기고 청혼을 거절한 채 떠납니다.

검프는 그 뒤 엄청나게 달리게되며 3년이 넘는 시간을 달립니다.

달리는 도중에 검프를 신앙적으로 받아들이고 같이 뛰는사람들도 생기며 달리는 검프는 또 다시 유명해집니다.

 

TV에도 나오는 검프를 본 제니는 검프에게 편지를 보내고 그 편지를 받고 제니를 만나러 떠납니다.

다시 영화의 첫 장면으로 돌아오고 초콜릿 상자를 들고 있는 검프는 한 백인 할머니에게

자신의 인생얘기를 이어가고 제니의 집 주소도 말해줍니다.

할머니는 거기가 버스를 탈 거리가 아니라고 위치를 알려줍니다.

 

검프와 제니 오랜만에 재회를 했는데 제니에게 검프와 이름이 같은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제니와 검프의 아들이었고 자신과 같은 바보일까 걱정이 됐던 검프는 제니에게 아들이 바보는 아니지..?하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는 반에서 일등을 한다고 하니 검프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후 둘은 결혼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니는 병에 걸려있었고 얼마가지않아 죽게 됩니다.아이와 둘만 남은 검프, 제니와 어머니의 묘 앞에 아들과 함께 서 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후 아들을 학교에 보내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명대사:

"인생은 초콜릿상자와 같은거야... 어떤걸 가질지는 아무도 알수없어.."

"마다 운명이 있는지 아니면 그냥 바람따라 떠도는 건지 모르겠어.. 내생각엔 둘다 동시에 일어나는거 같아."

"과거는 뒤에 남겨둬야 앞으로 나갈 수 있어."

 

 

후기 및 감상평:

수상내역이 너무나도 많은 영화 -포레스트 검프- 이 영화는 1994년 개봉을 했지만 

현재도 재 개봉을 할정도로 대명작인 영화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고 다시 보고 싶을 때 계속 돌아와서 보게되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잔잔히 흘러가고 전개되는 방식을 볼 때 우리나라 영화 -국제시장-과 많이 비슷합니다.

 

현재시점이 나오고 과거시점을 보여주고 현재시점으로 돌아오고 왔다갔다 하며 전개가 흘러갑니다.

 

이 영화는 흑인 인종차별을 하는 영화와 관련있다고 많이 얘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정치적문제는 보는 사람 관점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ㅎㅎ 

 

미국 현대사 중요사건들이 많이 등장하며 전개가 흘러가는 점 또한 너무 재미있었고 역사적 영화임에도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영화 -국제시장-과 이 점 또한 닮은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영화를 처음 본게 2008년 보았는데 그 당시 힐링 해외명작 영화를 찾다가 포레스트 검프를 보게 되었는데 딱 제가 찾고 있던 영화였습니다.

 

보시게되면 러닝타임 142분 절대 아깝지 않을 것 입니다.

 

월남전 스토리도 나와서 액션씬도 있고, 미국식 코미디도 존재하고 있습니다.로맨스 장르인 만큼 로맨스도 들어가있고, 검프가 주는 희망찬 메세지도 존재합니다.

 

이런 좋은 영화인데 아직도 안 보고 있으면 안됩니다.ㅎㅎ

 

꼭 해외 명작 영화인 포레스트 검프를 보는 것을 꼭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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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마을대장 매생 올림

 

 

(사진출처: IMDB영화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