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마을대장 매생이 입니다!
오늘은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후기 및 감상평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보통의 연애 (Crazy Romance)-
장르: 로맨스/멜로
감독: 김한결
주연: 김래원, 공효진, 강기영, 정웅인
개봉 일: 2019년 10월 02일
러닝 타임: 110분
소개글: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여느 때처럼 숙취로 시작한 아침, 모르는 번호의 누군가와 밤새 2시간이나 통화한 기록을 발견하게 되고 그 상대가 바로! 통성명한 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은 직장 동료 ‘선영’임을 알게 된다. 남친과 뒤끝 있는 이별 중인 ‘선영’(공효진). 새로운 회사로 출근한 첫날, 할 말 못 할 말 쏟아내며 남친과 헤어지던 현장에서 하필이면! 같은 직장의 ‘재훈’을 마주친다. 만난 지 하루 만에 일보다 서로의 연애사를 더 잘 알게 된 두 사람. 하지만 미묘한 긴장과 어색함도 잠시 ‘한심하다’, ‘어이없다’ 부딪히면서도 마음이 쓰이는 건 왜 그럴까?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나의 평점: ★ ★ ★ ★ ☆
영화 명대사:
재훈: "다들 마음에 상처는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 하잖아
애쓰지 말라고 병신아"
선영: "원래 남자들이 좋아하는 남자들은 여자들한테 인기가 없어요~"
"나는 그냥 사랑에 환상 같은 게 없어요 옛말 틀린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냥 남자는 많이 만나볼수록 좋다 그놈이 그놈이다 뭐 그런거 있잖아?"
후기 및 감상평: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로맨스 영화의 기준과는 다르게 연애를 하면서 달달함보다
최악의 이별을 쓴맛과 매운맛으로 봤던 "재훈"과 "선영" 현실적인 두 남녀의 이야기 입니다.
이 영화는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을 것 같습니다.
둘은 연애를 이미 해볼만큼 해봤고 더 이상의 상처를 받기 싫어 새로운 연애를 주저하고 무서워합니다.
둘은 서로 사랑하지만 용기를 내지 못하면서 다가가지 못하는 복잡한 감정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지나고 나면 ‘보통’이어도 연애를 할 때는 남들보다 ‘유별’나고 자신에게 ‘특별’했던 연애의 속 깊은 이야기를하며 많은 이들의 지난날의 연애를 떠올리게 합니다.
사랑에 대한 환상 때문에 미련하게 전 사랑을 계속 찾아가는 재훈과 사랑에 대한 환상이 전혀 없어 미련따위 개나 줘버려 선영 둘의 닮지 않은 성격과 가치관으로 인해 영화는 점점 더 재밌어지고 달달해집니다.
이 영화는 나이가 들면서 사회에 치이고 연애를 하면서 겪은 상처
그 상처를 달래주듯이 둘의 이야기를 볼수록
마음이 따듯해지고 헤어졌더라도 다시 연애를 시작 해볼수 있겠다. 하는 용기를 주는 영화이니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를 리뷰 해 봤습니다!
내일도 좋은 포스팅을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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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과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마을대장 매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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